진천군 정신건강센터에 가정용 소화기 100대 후원
2010년부터 문화탐방·송년회·후원물품·후원금 지원
㈜금수실업 양근식 대표(67)가 충북 진천지역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수호천사가 되고 있다.
양 대표는 3일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가정용 소화기 100대(300만원 상당)를 기탁했다.
이 소화기는 저소득 및 1인 가구 중증정신질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.
양 대표는 “화재 발생 시 대처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중증정신질환들에게 가정용 소화기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양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중중정신질환자들을 위해 문화탐방, 송년회 지원을 비롯해 후원물품 및 후원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. /진천=김동석기자
김동석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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